전남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2026 청년창업의 날’ 성료
청년·창업기업·시민 등 300여 명 참여…
창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의 장 마련

전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일빌딩245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청년창업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YOUTH SWITCH ON: 청년이 지역을 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청년주간과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예비창업자와 청소년, 대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창업 특강과 토크콘서트,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기업 전시·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청년 창업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창업 특강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배 창업가들의 실제 창업 경험과 실패와 재도전 사례 등을 들으며 창업 과정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접하고,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틴즈 스타트업 발상대전’에는 목포중앙고등학교, 화순제일중학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 병영상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씨그린랩(완도수산고), 반짝·모도(전남여상), 은성조·전율(목포중앙고), 먹기위해살조·우승하조(병영상업고), 스마트매니저(완도수산고), 마늘·땃산(화순제일중) 등 각 팀은 지역과 학교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전문가 질의응답과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완도수산고등학교 ‘씨그린랩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ACC 플라자 브릿지에서 운영된 ‘스타트업 쇼룸: 청년기업 발견전’에서는 참여기업의 제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타트업 검증마켓을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상담을 제공해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ACC 하늘마당에서는 청년주간과 연계한 공식 개막행사와 ‘유니버스트릿 페스타’, 특별공연, DJ 공연 등이 진행됐다. 창업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함께 구성해 참가자들이 창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을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뿐만 아니라 창업기업과 소비자 간 만남, 청년과 시민 간 교류, 문화공연 등을 함께 운영하며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담당자는 “이번 청년창업의 날에 300여 명의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해 창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시장검증,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