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개원 20주년’ 기념 포럼·전시·기념식 개최
10월 7일~8일 용지관… ‘함께한 20년, 함께할 새로운 20년’ 기치로 개최
‘문화도시 기획자 포럼’ 및 기획전시 ‘2026 광주 아틀라스’ 열려
8일 저녁 기념식 개최… 동문과 대학 구성원, 새로운 20년의 도약 다짐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원장 김진아)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10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이틀간 전남대 용지관 일원에서 학술포럼, 기획전시, 기념식을 아우르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20년, 함께할 새로운 20년’을 기치로 내건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축적해 온 학문적·실천적 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문화 기획의 전환과 새로운 20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행사로 8일(목) 오후 3시 용지관 광주은행홀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기획자 포럼’은 ‘문화기획의 전환과 미래: 로컬의 가능성, 세계와의 연결’을 화두로 삼는다. 김우정 생각식당 대표의 기조강연 ‘컬처 엔지니어링: 문화기획에서 문화설계로’를 시작으로, 지역문화의 정치세력화, 문명전환기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경로와 역할, 문화기획 연구의 담론 분석을 다루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학계와 현장 기획자들이 함께 지역문화의 가능성과 문화기획의 미래를 논의한다.
7일(수)과 8일(목) 양일간 용지관 컨벤션홀 전시장에서는 기획전시 ‘2026 광주 아틀라스: 몸짓, 장소, 기억’이 열린다. 5·18 등 광주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몸짓’, 문화예술공간의 층위를 기록한 ‘장소’, 지난 20년간 문화전문대학원이 걸어온 다채로운 활동 아카이브를 담은 ‘기억’ 등 세 가지 주제로 이미지 350여 점과 영상 작업을 선보이며 광주와 대학원의 발자취를 새로운 배열 방식으로 조명한다.
이와 함께 8일(목) 오후 7시 용지관 컨벤션홀 로비에서는 2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결속을 다지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원장과 교수진, 동문, 재학생, 주요 내외빈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영상 상영과 케이크 커팅, 동문 네트워킹 행사를 갖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연대와 도약을 다질 예정이다.
김진아 문화전문대학원장은 “문화전문대학원은 지난 20년간 이론과 현장을 융합하며 문화예술과 지역사회를 이끄는 통섭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며 “스무 살 청춘을 맞은 문전원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문화로 잇고, 이를 세계와 미래로 연결하는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