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장답사
이론에서 현장으로…도시농업연구동·도시텃밭 사례·신품종 개발 성과 살펴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은 10월 27일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교육과정에서 익힌 도시농업의 개념과 활용 분야를 연구 현장과 연결하고, 교육생들이 도시농업의 연구·교육 기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연구동을 방문해 도시 공간에서 식물을 활용하는 연구 분야와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는 실내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식물 활용기술과 텃밭정원·반려식물을 활용한 도시농업 모델,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관련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후 도시텃밭 사례를 살피며 도시 공간에서 텃밭을 조성하고 활용하는 방법,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교육생들은 도시농업이 작물 재배를 넘어 생활 속 녹지 조성, 시민 참여형 교육·체험, 공동체 활동 등과 연계될 수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원예작물 신품종도 주요 학습 내용으로 다뤘다. 교육생들은 신품종의 특성과 개발 배경을 살펴보고, 품종 개발과 보급이 원예산업 및 도시농업 활동과 연결되는 과정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의 활용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도시농업 교육과 실천 활동에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답사는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국가 연구기관의 시설과 사례를 통해 확인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에서는 “교육생들이 도시농업 연구 현장을 직접 살피며 도시농업의 활용 분야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답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연계한 현장답사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