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국 60km 극복 등행대회 남녀부 3년 연속 동반 우승
남녀 대학부 1·2위 석권… 대회 우승기 영구 보관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등산대회에서 남녀 대학부 모두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전남대학교산악회 소속 선수들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열린 ‘제68회 전국 60km 극복 등행대회’에서 대학남자부와 대학여자부 1·2위를 모두 석권했다.
‘전국 60km 극복 등행대회’는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통 있는 등산대회로, 올해 68회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구보, 독도법, 응급처치법, 암벽등반 등 등산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종합적인 역량을 겨루며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광주를 대표해 출전한 전남대학교 선수들은 남자부에서 A팀(김건호·김도균·위지호)이 1위, B팀(장근석·김경원·이승준)이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도 A팀(권솔·김시연·이하람)이 1위, B팀(신윤아·손영서·이지윤)이 2위에 오르며 남녀 대학부 모두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남대학교는 이번 우승으로 남녀 대학부 동반 우승을 3년 연속 달성했다. 이에 따라 대회 관례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게 됐다.
관례에 따라 3년 연속 우승하여 대회 우승기를 전남대가 영구 보관하게 되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꾸준히 쌓아온 산악 활동 경험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등산 기술과 체력을 겨루는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