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속에 전남대를 알린다”
뉴델리유학박람회 참가 학생 유치활동 전개
2003.04.08 00:00
5117명 읽음
‘세계로 열린 창조적 지식공동체’라는 비전을 수립해 세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4월3일부터 5일까지 ‘2003학년도 인도 뉴델리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 학생 유치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인도 뉴델리의 프라가티 메단 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전국 11개 대학이 참가했는데, 우리 대학 부스가 유독 붐벼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고 참가단은 소개했다.
김봉중 대외협력상임위원을 대표로 한 우리 대학 참가단은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의 우수성과 대학원 과정, 한국어 강좌 등 특성화 분야를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인도의 델리 대학을 방문해 대외협력 처장인 S.K.Tandon 교수와 면담을 갖고 학생 교류를 비롯한 양교의 학술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대외협력과는 이번 뉴델리 유학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리 대학의 인지도 제고와 외국 유학생 유치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인도지역 유수 대학이나 인도박람회에 참가한 외국 대학과의 교류 추진, 유학생 유치 지역의 지속적인 확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대학은 또 인도 학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앞으로 서서히 부상하게 될 인도의 교육시장에서 선점을 차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