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배은희 교수(신장내과)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기초과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배 교수는 향후 5년간 총 1억6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고혈압의 병인 기전 규명 및 고혈압성 신병증의 치료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배 교수는 지난해 학술진흥재단의 여성과학자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고혈압의 병인 기전 규명 및 고혈압성 신병증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09년 전남대병원 학술상 젊은 연구자상과 2010년 대한신장학회 주관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