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다문화사회구현특성화사업단(단장 한규석 심리학과 교수)이 오는 4일 2009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사회대 별관 11호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다문화 구성원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사업단이 그동안 진행했던 다문화 구성원 대상 적응력 강화 프로그램과 국내외 사례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전남대 심리학과 팀이 ‘새터민 적응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카톨릭대 청년사업단이 ‘한국 청소년 다문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그리고 다문화사업단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기술훈련프로그램’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의 이경숙 교수가 ‘호주학교의 다문화교육’에 대해 발표하며 전남대 독문과 노재봉 교수가 ‘이문화간 의사소통 능력 교육을 중심으로 한 대학 교육과정’에 대해 발표한다.
문의 : 심리학과 사무실(530,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