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단장 송진규)은 지난 12월3일 개최된 ‘2009 녹색건설대상’에서 R&D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중앙일보조인스랜드가 주최하고, 환경부.한국그린빌딩협의회.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공동 후원한 ‘2009 녹색건설 대상’은 국내 건설 관련 업체의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 보유력과 녹색 기술 개발 현황을 널리 알림으로써 녹색 성장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은 기존의 일반시멘트를 대체할 수 있는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의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제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하기에 건설지장에 적용될 수 있는 획기적인 친환경기술이라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은 2005년 4월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 지원 지역거점연구단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산‧관‧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바이오하우징 분야 원천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하는 연구사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