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상용 박사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5년 간 연구비 6억 5천 지원
전남대학교 물리학과 중성미자 정밀 연구센터의 김상용 박사가 2023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김상용 박사는 개인기초연구사업 과제 수행자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총 6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영광 한빛 원자로 중성미자를 이용한 비활성 중성미자 탐색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성미자 진동변환 상수 정밀 측정과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이상현상(anoma ly)들을 포함한 표준 모형 검증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박사후연구자 등 젊은 과학자의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는 2023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에는 김 박사를 비롯해 150명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은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고 역량 있는 연구자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