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디카-캠퍼스 재발견>을 시작하며
<실전 디카-캠퍼스 재발견>은 우리가 늘 보고 다니던 캠퍼스 모습을 담아볼 생각이다. 우리 대학 캠퍼스는 정말 아름답다. 어디 자연뿐인가? 2만여 식구들의 아름다운 모습 또한 훌륭한 사진거리들이다. 너무 흔히 보는 모습들이라 무심코 지나치지만, 우리가 눈길만 주면 아름답고 감동을 주는 모습이 많다. <실전 디카-캠퍼스 재발견>은 ‘똑딱이 디카’ 하나 들고 캠퍼스 곳곳을 들여다보겠다.
<실전 디카-캠퍼스 재발견>은 우리가 늘 보고 다니던 캠퍼스 모습을 담아볼 생각이다. 우리 대학 캠퍼스는 정말 아름답다. 어디 자연뿐인가? 2만여 식구들의 아름다운 모습 또한 훌륭한 사진거리들이다. 너무 흔히 보는 모습들이라 무심코 지나치지만, 우리가 눈길만 주면 아름답고 감동을 주는 모습이 많다. <실전 디카-캠퍼스 재발견>은 ‘똑딱이 디카’ 하나 들고 캠퍼스 곳곳을 들여다보겠다.
그러나, 찍는다고 모두 사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눌렀다고 다 예쁜 사진이 나오지도 않는다. 그래서 고민이다. 작가 될 것은 아니니 마구마구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카페서 자랑할 수 있지만, 그래도 사진을 좀 더 잘 찍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DSLR급 고급 카메라가 아니어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똑딱이 하나로도 좋은 사진을 찍을 순 없을까?
<실전 디카-캠퍼스 재발견>은 이런 고민으로 시작할까 한다. 프로들이 사용하는 테크닉을 배우자는 것이 아니다. 좋은 기술이야 책도 많고 인터넷 뒤지면 넘쳐난다. 똑딱이로도 사진에 대한 감을 익히고, 재미있는 사진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용봉골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한번 만끽해보자.
글&사진 : 김옥렬 / i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