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서 지식재산 인식 캠페인
전남대학교 5.18광장에서 9월 12일 지식재산 인식 제고 캠페인이 열렸다.
이 행사는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전남대가 2021년 특허청 지식재산중점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설립된 지식재산 학위과정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가 주최하고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다.
이날 300명의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이 부스를 방문해 지식재산의 개념을 배우고, 전남대에서 운영하는 지식재산융합전공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남대는 앞으로도 지식재산 교육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식재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인호 광주전남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장은 “특허청 선정 지식재산중점대학으로서 전남대 학생들이 IP 경쟁력을 키워가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