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Hass 업무 협약
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가 강원도에 위치한 ㈜Hass Human-Aid System Supplier(이하 ㈜Hass)와 업무협약을 지난 3월 2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으로 교류와 성장을 촉진하기로 하고, 연구인력 상호 활용과 연구인력 교류는 물론 연구·개발·생산·시험·임상 분야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 사진 오른쪽, 이하 센터)는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 뿐만 아니라, 최근 비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국제기준을 충족하여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시험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식약처로부터 두 개의 독립된 시험평가 기관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어 지역은 물론 전국의 의료기기 시험평가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 나아가 동물사육시설을 건립해 동물 GLP 이식검사, 동물독성검사, 피부자극검사 등 검사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한국 최고의 의료기기시험 기관이 되기 위해 전진 하고 있다.
㈜Hass(대표 김용수)는 의료용기기 전문기업으로, 인공치아용 세라믹 소재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70여 개국에 100여개 파트너사와 10여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으며, Amber®Press Master와 Zirtooth®Series가 대표 상품이다. Amber®Press Master는 고 퀄리티 투광도의 재현과 Multiple firing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심미성과 높은 강도를 자랑 하여 다양한 여러 종류의 바이오세라믹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르코니움 제품으로 CAD/CAM 시스템을 이용하여 빠른 보철물을 제작 하는 Zirtooth®Series 등 제품을 생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