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
방송인 서경석 초청 명사특강 가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지난 12월 2일 공학대학 합동강의실에서 방송인 서경석씨를 초청해 ‘일상의 작은 변화로 미래를 풍성하게’를 주제로 두 번째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 지역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서경석씨는 “큰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서 미래를 바꾼다.”며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면 최고지만 바쁜 일상에 틈틈이 스쿼트 등 운동을 끼워 넣는다면 시간도 건강도 모두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창의성’에 대해서도 그는 “남들과 같은 건 싫다.”며 “창의적 사고와 행동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형을 분석해 의미 있는 방식으로 더하고 빼는 과정에서 창의성이 출발한다.”며 “그 과정에서 얻는 엔돌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코미디언에서 방송진행자, 이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한국사 스토리텔러 등 다양한 자신의 삶을 소개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은 최고의 재산이 된다.”며 “전전긍긍하지 말고 도전하자.”고 호소했다.
서경석씨는 서울대 출신 개그맨으로 ‘MBC라디오 여성시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G20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