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와 (주)이랜드리테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우수인력양성 및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조동련 · 공과대학 응용화학공부 교수)과 (주)이랜드리테일 - NC WAVE 충장점(지점장 오선영)은 지난 7일 전남대학교 G&R Hub 4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경영혁신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 산업분야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및 인재의 취업연계 지원 △ 지역기반 산업체의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을 위한 산학협력사업 지원 △ 산학협의회 · 연구회, 협동강좌 등 상호발전적 산학협력모델 구축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으로 창의적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에 나섬으로써 기술혁신을 선도함은 물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조동련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기업연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산업체가 원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배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C WAVE는 이랜드그룹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전국에 19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지난 2013년 광주에 충장점을 개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