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5천 명 넘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에 방문한 청년들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지난 4월 문은 연 이래 지난 9월 23일 현재 누적 방문자가 5천 명을 넘었으며, 주로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40%), 30~34세(22.4%), 20~24세(18.6%) 순으로 참여자가 많았다.
대다수가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했는데, 정서·신체 활력 프로그램(39.5%), 직무역량 프로그램(18.6%), 자기이해 프로그램(17.4%), 취업워밍업 프로그램 (13.4%) 등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미취업 청년의 구직능력 향상과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현재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취·창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동아리 모집을 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http://jobstation 062.modoo.at/)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