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대학(학장 허민 교수)이 3~4학년 학생 중 우수학생들을 선발해 ‘명예학생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과학대학은 학업 및 전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대학원 진학 및 기업체로의 취업률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졸업 후 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연과학대학은 또 명예학생 선발에 앞서 1~2학년들을 대상으로 예비명예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8월 19일과 20일, 1박2일동안 예비명예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 부안 내소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 ‘자연과 하나되기’를 주제로 참선과 108배,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과학대학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명예학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아카데미를 실시했다.